[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사)아시아모델협회 AMA전속 모델들과 서울365전속모델들이 지난 29일 강남구 학동역 헤리츠 컨벤션에서 이색적인 패션쇼를 펼쳤다.

다수의 중소기업으로부터 뷰티제품, 의류, 건강식품 등의 현물을 제공 받아 열린 이 행사는 침체된 패션계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패션을 사랑하는 CEO모임(약칭 ‘패리’)’과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가 MOU를 맺고 3회째 진행중인 패션 바자회이다.

2016년 창단한 패리는 디자이너 제니안이 단체장을 맡고 있으며 100 여명의 국내 유수기업 CEO들과 사회 지도층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패션모델로 변신한 CEO들의 무대였다.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당찬 워킹으로 런웨이를 사로잡은 CEO들의 모습에 참관객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본 바자회 수익금은 모델 지망생 가운데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비로 지원되며 발군의 기량을 지닌 기성모델 중 해외진출을 원하는 인물을 발탁,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패션 바자회는 제나인터네셔널이 후원했다. 제나인터내셔널은 여성의 Y존 케어를 위한 프리미엄 여성청결제 ‘제나셀’을 생산∙판매하는 업체이다.

제나셀에는 자가 치유세포를 만드는 방법으로 배양한 줄기세포 추출물 ‘수퍼셀(super-cell)’이 함유돼 있다. 토마토, 인삼캘러스 배양액 추출물을 추가하여 피부재생효과를 더했으며 천연성분의 황련, 산초나무, 어스니어, 라벤더,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 등의 다양한 허브 한약재 및 자연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사용해 시크릿존을 보다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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