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여성 Y존 청결제 판매량이 부쩍 늘면서 (주)제나인터내셔날(대표 황지연)이 여성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이 업체는 여성 청결제 개발·생산 전문 회사로, 지난 2월 프리미엄급 여성 청결제 ‘제나셀 슈퍼셀 세럼’을 출시하며 여성을 위한 기업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주)제나인터내셔날에서는 국내 최초로 황련, 산초나무, 어스니어, 라벤더,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 등의 허브와 한약재 엑기스, 토마토, 인삼 캘러스 배양액 추출물 등 99.98%의 천연 유래 성분과 식물성 줄기세포를 사용해 ‘제나셀’을 생산한다.

이 생약 원료의 대부분은 국내산이고 나머지는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 안정성을 입증 받은 고급 원료를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제나셀’은 Y 시크릿 존의 PH 균형을 적절히 이루며 외부의 세균이나 박테리아 침입을 막아서 질염, 방광염 등의 질환과 건조증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뿐 아니라 피부 보습, 탄력 기능도 발휘한다.

(주)제나인터내셔날 이길재(왼쪽), 황지연 대표

이 제품은 (주)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고, 지난 3월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후 수출 등록을 완료했다. 제품의 우수한 효과를 경험한 많은 여성이 인터넷과 SNS에 긍정적인 사용 후기를 남기며 크게 만족감을 나타내 왔으며, ‘제나셀’은 지난 5월 여성 청결제 부문에서 ‘2017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주)제나인터내셔날은 오는 8월 후속 제품 ‘볼륨 리프트 크림’을 런칭한 후, 제품의 대중화 차원에서 가격 부담을 낮춘 보급형 여성 청결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제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서두르는 황지연 대표는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칭찬의 말이 본사 연구진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제품들과 겨루면서 한국의 ‘제나셀’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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