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만 사용해 보다가 리저브 처음 사용해봤어요.
워낙 고가의 제품이라 슈퍼셀만 사용하기는 좀 무리가 있잖아요ㅎ
리저브도 좋다는 평이 많아서 괜찮으면 슈퍼셀과 병행해서 사용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사용해보니 사용감이 너무 다르네요ㅠㅠ
리저브는 사용하자마자 따갑고 쓰라린 느낌이 안부터 바깥쪽까지 확 오는 거예요. 마치 예민한 부위에 파스를 바른듯 화한 느낌이라면 이해가 쉬울거 같아요.
첨 사용엔 뭐가 잘못된건지 너무 당황했네요.
화한 느낌은 조금 지나자 가라앉긴 했지만
한 박스를 다 사용할때까지 이 사용감은 적응이 안되서
리저브는 사용할때마다 좀 각오?가 필요했다는 ㅡㅡ;;
잘 모르는 제품 같았으면 자극적인줄 알고 사용 안했을거에요 분명 ㅋ
슈퍼셀은 전혀 그렇지 않았기때문에 슈퍼셀먼저 사용해본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했네요 ㅋㅋㅋ
리저브 먼저 사용해봤다면 슈퍼셀을 구입 안했을테니까요.
아무튼 이번 이벤트에도 덕분에 수퍼셀만 구입했네요ㅠㅠ
댓글 달아주신것들 보니 이게 본인 궁 상태에 따른거라 궁이 좋아지면 나아진다는데...관리가 필요하단 얘기겠죠 ㅎㅎ
암튼 제나로 열심히 관리해서 리저브도 병행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