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러움증이 너무 심해서 산부인과 진료를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연고를 처방해줬어요.
진짜 피부 살갗이 다 벗겨지고 속옷을 입을수 없을정도로 너무 괴로웠는데 저희 동서가 여성청결제부터 전부 제나셀로 바꿨다 하는 이야기를 듣고 추천을 받아서 Y존 마스크팩을 진짜 제발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사용 했어요.
처음에는 상처가 많아 그런지 열감이 좀 올라오더니 이내 금방 괜찮아졌고 무엇보다 느낌이 매우 좋았던것 같아요.
간지러움증 때문에 Y존 피부가 뒤집어져 있었는데 그 부분이 싹 가라앉으면서 간지러웠던게 현저히 줄었고 퉁퉁 부어서 따끔거리던게 약을 발랐을때보다 훨씬 더 진정이 됐어요.
내용물에 팬티 라이너랑 에센스랑 동봉되어 있고 에센스
향도 좋고 양도 넉넉하고 다 하고 난 다음에 좀 찝찝하면 어쩌지 했는데 시간 지나고 떼고 보니 얼굴에 팩 한것 보다 흡수가 잘되어 있더라구요..?? 아마 저 처럼 피부가 많이 예민해져 있는 사람일수록 흡수가 더 잘되기도 하고 진정도 그만큼 잘 되고 도움이 진짜 많이 되는것 같아요.
병원에서 준 연고도 하루에 한번은 발라주고 오후에 자기 전에 꼭 Y존 팩을 며칠째 계속 하는중 입니당~
정말 많이 가라앉아서 이젠 피부 마찰도 없어졌고 부어 오른거나 간지러움증도 사라졌어요 ㅠㅠ
병원가서 검사 받고 하는 부담도 덜어진것 같아요...
청결제부터 모든걸 다 바꿔 사용 하는 이유를 알았네요...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을 이렇게 센스있게 해결 해 주는 제나셀이 너무 고맙네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