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여성이다보니 말꺼내기 쉽지 않은 부분이 바로 Y존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냉이라고 하잖아요. 그게 좀 심하게 양도 많고 가려울때도 있구요, 냄새도 역하진 않은데 그 특유의 냉냄새같은게 있어서 늘 팬티라이너나 생리대를 생리할 때 뿐만 아니라 차고 다녀야했어요. 처녀때는 잘 몰랐는데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고 나서 유독 냉의 양도 많아지고 체질이 바뀌었다고 해야 할까요? 냄새에도 좀 많이 민감해지더라고요. 더욱이 생리 후에 전 찌꺼기같은게 좀 오래 나오는 편이라 많이 찝찝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이런 저를 좀 아는 친구가 너 이거 한 번 해봐 해서 알게 된 것이 제나셀 이 제품이었는데요. 사실 전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어요..;; 단순한 여성청결제만 알고 있었던 저한텐 좀 신기하고 낯설고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근데 막상 주문해서 써보니 괜찮네요 ㅎㅎ 확실히 냉에서 나는 그 냄새가 줄어들었고, 일단 Y존이 시원해지는 그 느낌도  너무 좋았고요~ ㅎㅎ 다른 분들 후기에서 나오는 말처럼 양이 적다보니 좀 많이 아쉬웠어요.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두 번정도는 하고 싶었는데...ㅎㅎ 아무래도 저는 더 구매를 해야 할 것 같네요. 효과도 없고, 처음부터 이 제품을 몰랐다면 모르겠는데 알게되고 직접 써보고 효과를 보다보니 다른 제품들도 자꾸만 보게 되네요. 함께온 팜플렛? 그 책자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ㅎㅎ 추천합니다. 저처럼 냉많고 가려움증이 조금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심 참 좋을 것 같아 리뷰 남겨봅니다~ 수고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