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부터 방광염 및 질염때문에 때때로 고생했어요. 산부인과에서 질염 치료하면, 질정이라는 뭔가 약품을 넣어주던데, 그 효과가 얼마 못 가더군요. 그래서 항상 생각했던 것이, 단순히 세정을 위한 제품이 아닌 질 안에 도포해서 증상을 완화해주는 의약품이 아닌 뭔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50대가 되니 단순히 염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도 겹쳐저서 냄새도 나기 시작하면서 저 자신이 자신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 받더군요. 그래서 고가에도 불구하고 제나셀 슈퍼셀을 구매했지요. 처음 주입하고 나서, 아무 느낌 없더군요. 그러고 나서 이틀 후 다시 약간 가렵기 시작해서 다시 하나를 사용했더니 그 때는 약간 따가웠고, 이틀 후 다시 가려운것 같아서 또 사용했지요. 걱정이 되더군요. 계속 이틀 단위로 사용하게 되서 이게 정상인가라는 걱정이 됐죠. 그러니까 나흘 만에 3개를 사용한 거죠. 제나셀에서 전화가 와서 잠깐 상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증상이 오래 되서 나아지는데, 좀 더 많은 사용량이 필요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나흘 동안 3개를 사용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사용주기 가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사용해도 될 정도로 증상이 완화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질에 많은 주름이 있는데, 그 주름 사이사이까지의 염증이 줄어들고 증상이 완화되는데까지 필요한 조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른 리뷰어처럼 오래 사용한 케이스가 아니라 뭔기 확실한 답변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20여년 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제나셀이 해결해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