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VL크림이 똑 떨어져 급 실망하고 있던 찰라...
다른 것 정리하다 한병 발견했지 뭐예요!
봄 이벤트 때 4병을 구입했는데, 다 쓴 것으로 착각...
뭐 나라를 구한 것처럼 기뻤어요.
곧바로 추석맞이 이벤트 개시라
듬뿍듬뿍 마구 발라 줍니다.
낼모레 60이라도 턱밑선과 팔자주름이 신경 쓰이는 것은
할 수 없잖아요...
팔자주름에 특별히 여러번 더 발랐더니, 많이 개선되었어요.
얼굴에 빛나는 광채는 말할 것도 없고요..
눈 옆 잔주름은 벌써 자취를 감추었고요.
(물론 활짝 웃으면 보이지만요.)
그래비티와 리저브를 제외하곤 꾸준히 다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 분의 통장 잔고와 젊음을 바꾸었다는 말씀, 깊이 공감하며
전 거기다 자존감과 자존심의 浮上을 더하고 싶네요..
얼굴과 궁이 관리가 되니 ‘몸매 관리’에도 더 관심 갖게 되어
배 집어 넣고,구부정한 등을 쭉 펴고 걷으려 노력하는 등...
여러 면에서 젊음을 되 찾은 것 같아요..
이번 이벤트 VL크림 3병 저에게 바칩니다..